결혼한지 3주째 접어드는 새신랑입니다. 처남이 외국에 있어서 결혼전에 얼굴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처남이 들어온다길래 뭘 대접할까 고민끝에 참치를 선택했지요. 워낙 참치를 좋아하기는 했지만 해동이라던지 써는 걸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도 했습니다만...그건 단지 걱정일 뿐 ㅋㅋ 처음해본거치고 너무 잘한거 같아요 처남도 잊지못할만큼 맛있다고 매형 세프인줄 알았다며 칭찬이 자자했습니다. 참치집에 가서 이런 부위를 양껏 먹을려면 인당 10만원으로도 부족할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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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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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외국에 있는 처남을 위해 스페셜한 음식을 준비 하셨군요.
보통 결혼 하기전에 와이프의 주변분들께 점수?를 따는데 결혼 후 응원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셨군요. ㅎㅎ
가정에서 해동과 숙성은 안해 본것이지, 어려워서 못 하는 것은 아니죠.
누구나 무난히 할 수 있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많은 이용후기를 남겨 주시는 것이겠죠.
처남에게는 매형이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고, 회원님은 가족간의 화목을 위해 멋진 준비를 하셔서 성공 하셨구요.
당연히 참치집에서는 이런 호사가 힘들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회원님의 정성을 보여 줄 방법이 없었겠죠.
와이프에게 사랑 받는 남편이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