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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성공전략

작성자 정하경(ip:)

작성일 2016-03-01 22:13:20

조회 1584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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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사하면서 처음 하는 집들이..다른거 생각 안 들었습니다.

참치 한 상이면 다른 거 필요 없다는 거!

집들이 초대손님에게도 참치 예고를 했더니 한 달 전부터 안달이 났더랬죠 ㅎㅎ

주변 지인들 입맛 다 버려놨습니다. 이렇게 먹고 나면 참치집 못 가겠다고 합니다.


항상 참치 택배 받고 나서 냉동 되어 있는 참치를 보면 설레입니다.

어떻게 손질을 하면 더.. 더.. 먹음직 스러워질까?

자주 주문 하는게 아니다보니 항상 초심자의 마음으로 꼼꼼하게 염도 체크하고

타이머 맞춰서 해동 시간 체크하며 애지중지 해동지에 감싸고

마치 의식 치르듯이 경건하게 진행합니다 ㅎ

이렇게 의식(?) 치루며 맛있게 먹어줄 지인들 생각하면 재미있습니다.



tip

주문 할 떄 항상 빠지지 않는 부위 중 하나가 황새치 뱃살입니다.

황새치 뱃살이 껍질도 있고 살 덩어리가 둥그스름해서 그 껍질 벗기기가 어지간히 힘들더라구요

껍질 벗겨도 칼질이 여러번 들어 가다보니 항상 모양새도 영 안나오고...

이번에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구요.

감자 깍는 필러!!!!

네... 이겁니다.(혹시나 아시는 분들은 쉿!)

해동 후 바로는 너무 얼어서 힘들테니 냉장숙성에서 2-3시간 후에 꺼내서

필러로 깍아 내기만 하면 반듯한 황새치 뱃살을 영접하실 수 있을겁니다. ㅎ

(팁더하기 : 기름진 뱃살류는 얇게 써는게 식감에 더 좋기 떄문에 숙성 2-3시간 후에 살짝 얼은 상태로 써는게 모양도 나오고 좋습니다

너무 해동 된 상태로 칼질 들어가면 기름기도 기름기지만 얇게 써는 건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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