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밑에 회원님 글에도 오랜시간 숙성에 대해 코멘트를 달았는데, 회원님도 역시 평상시 보다 좀더 숙성을 해서 드셨군요.
국내분들이 일반 회을 드실 때 보통 씹히는 식감 (일명 탱글, 쫄깃)을 좋아해서, 활어회를 선호 합니다.
그런데 요즘 숙성회(선어회?)를 찾는 매니아들이 많이 생겼지요.
오래 숙성을 하면, 회의 식감은 부드러워지고, 감칠맛이 올라와 또다른 느낌의 회를 드실 수 있게 되지요.
일식집의 경우 그날 팔 물건을 미리 손질하여, 저온숙성하였다가, 손님께 내 놓지요.
참치의 경우도 비슷한데, 특히 마아블링이 뛰어난 뱃살류의 경우 오랜시간 숙성을 하면, 특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취급을 잘 하셔야 한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 드려 봅니다.
좋은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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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Message ]
매번 3~4시간 정도의 숙성 후 먹다, 지인의 조언으로 더 오랜시간 숙성을 해봤습니다.
꼬박 12시간을 넘게 숙성한 후 먼저 같이 주문했던 눈다랑어 뱃살과 황새치 뱃살로 시작하여, 중반 이후로 참다랑어 배지살로 깊어진 참치의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오랜 숙성 후 깊어진 참치의 맛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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