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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초밥왕이 될 쇼타라고 해!

작성자 강명철(ip:)

작성일 2018-01-09 22:41:20

조회 75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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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샵모비딕이 질 좋은 참치를 아주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어. 언젠가 시켜먹어야지 늘 생각만 했는데, 집들이를 앞두고서야 주문을 하게 되었어! 너무 늦었지? 스미마셍!

일단은 참다랑어 배지살 950그램을 시켰어. 참치는 처음 해동해 보는거라서, 연습삼아 한 끼를 먼저 썰어 먹을 수 있게 2토막으로 분할해달라고 요청드렸지.

아무튼 집에 도착한 참치의 자태는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웠어! 이 마아블링을 봐! 고오급 참치집에서 먹던 혼마구로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어.

회 받침용 무채는 돌려깎기해서 썰어야 했지만, 나 쇼타는 아직 초밥왕이 아니기 때문에 필러로 썰었어. 그러다보니 모양이 조금 덜 나네. 헤헤 이해해줘!

회 맛은 뭐 설명 할 필요도 없지 ㅎㅎ 혀에 올려놓자마자 진득한 꼬순내만 남겨놓고 사르르 사라져. 흔적도 없이 사라지면 아쉬우니까 심줄을 남겨놓지. 심줄을 꼰득꼰득 씹으면 처음에 사르르 녹아버리며 풍긴 그 꼬순 육즙이 질퍽질퍽 새어나와. 다들 상상하는 그 맛 그대로야!

사진은 배지살의 위쪽 토막 부분을 썬 거야. 배꼽살이랑 오도로는 주말 집들이를 위해 냉동실에 고이 보관중이지. 주도로인데도 이렇게 맛있으면, 오도로랑 배꼽살은 도대체 어떻다는 거야..??

고마워, 갓모비딕!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아.

첨부파일 IMG_20180109_160414_278.jpg , 20180109_185201.jpg , IMG_20180109_191101_090.jpg , IMG_20180109_191218_555.jpg , 20180109_1921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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