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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오십. 친구들 모아서 생일축하도 할겸 한턱쐈습니다. 다들 사회 초년생이고 대학생도 섞여 있는데 참치같이 비싼 음식을 많이 못먹어봤는데도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황새치에 검정색? 박혀있는것이 배꼽떼같다고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손으로 파내고 먹네요 기분나쁘다고요 ㅋㅋㅋㅋ 전 황새치 딱딱하면서도 꼬득꼬득한 식감이 좋았던거 같아요 근데 고급부위지만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듯한 느낌이에요. 또 황새치 처음 써는 거라 로스가 좀 많았을 거 같아요 황새치 껍질이 잘 안벗겨지던데 칼이 안좋았던건지 ㅎ 껍질채로 해동, 숙성했습니다
비싼 부위 냅두고 속살에 후기를 올리는 이유: 속살을 더 많이 살껄 그랬어요 보기도 먹기도 썰기도 가장 좋은 부위 같아요 혼자서도 자주 사먹을것 같아요^^
+ 초대리 주신거 안먹고 라면에 밥말아 먹었습니다 ㅋㅋ 담에 혼자 만들어 먹을게요.
퇴근하고 준비한다고 잠을 3시간밖에 못자서 다다음날 후기 올려요 집초대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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