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후기

뒤로가기
제목

첫 구매와 몇 가지 어려움

작성자 엄정식(ip:)

작성일 2021-01-17 18:45:42

조회 372

평점 5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참다랑어 배지살, 적신비각, 눈다랑어 등뱃살


참치를 주문해서 집에서 먹는다는 친구따라 도전해봤습니다.


염수해동은 어느 정도 했는데....해동시 실내 온도가 안나오는 냉장고라 일단 김치냉장고 표준에 숙성 5시간 하고 먹었네요.


1차 당황

숙성 전에 눈다랑어 등뱃살 가운데 뼈가 있어서 어떻게 발라내야 하는지 당황스럽더군요. 어디부터 뼈인지도 모르겠고....에라..일단 뼈 안바르고 숙성부터 시켰습니다.

미끌거려서 뼈 바르기도 어렵길래


2차 당황

냉장고에서 참치를 꺼냈는데 제 예상보다 차갑고 약간 얼어있다는 느낌도 들더라구요....물기가 중요하다고 하던데...물기제거는 충분히 한 것 같은데...이거 물기가 참치 안에서 얼었나??


색깔도 얼어서 그렇나 더 짙은 것 같고....

 

일단 숙성 전에 발라내지 못한 등뱃살에 뼈를 과감하게 잘랐는데 이 때 옆에 살인지 뼈와 복막인지 구분이 잘 안가서 그냥 버렸네요..괜히 아깝다고 안 좋은 부분 먹을까봐 ㅠㅠ


아무튼 두툽하게 썰어 올려놓고 먹어보자고 했는데..다행히..가족들이 맛은 있다고 해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저도 걱정보단 나았지만.....좀 얼었다가 녹아서 그런가 싶네요....


다음엔 뼈가 참치 부위 가운데 있는 등뱃살은 주문하지 않아야 하나...


그래도 한 번 해보니 다음엔 좀 여유는 있을 것 같고 냉장고 온도도 좀 더 높여볼까 합니다.   



첨부파일 20210117_171452.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