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쯤 전에 연애하던 시절부터 없는 형편에도 둘 다 참치를 참 좋아해서 자주 무한리필집 다녔었는데,
요즘에는 제가 이렇게 참치 손질 해서 차려주면
정말 좋아하네요.
지인들과 모임에서도 늘 최고의 메뉴로 대접하고 있습니다.
샵 모비딕에 올라온 후기들 참고 해서 스트로폼 박스를 열고 안에 든 비닐을 스트로품 박스에 넣은 채로 염수 제조 합니다.
염수에 참치 블럭들 10여 분간 해동 진행 하고,
해동지로 꼼꼼하게 물기 제거 하고 치킨타월 활용해서 물기 말끔히 제거 후 냉장실에 2시간 이상 숙성 진행
그 사이 인터넷에서 구매한 사시미 칼을 칼갈이를 이용해서 엄청 갈아 주고요.
딸이 도예 체험으로 만든 접시에 무체 썰어서 올리고 그 위에 참치와 와사비 올려 봤습니다.
아직 초보 실력이지만 이렇게만 해도 다들 엄청 좋아하더군요.
역시 샵모디빅 참치 질이 좋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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