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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대접으로 항상 실패하지 않는 참치

작성자 샵모비딕(ip:)

작성일 2016-12-12 09:19:40

조회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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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직장 이동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이제 안정을 찾으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제는 너무 자연스럽게 참치회를 준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범상치 않은 실력이시기는 했지만, 요즘 사진을 보면 정말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매번 질의 응답을 하셔서, 게시글을 Q/A로 옮겨야 하나 고민?도 하는데 이용후기를 잘 작성 해주셔서 이용후기에 남겨 놓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용후기 관리를 좀 까다롭게 하는 편입니다. 이용후기 작성요령 가이드를 운영도 하고 있고요.

그럼 질문주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기본적으로 참치는 고등어과 생선이다 보니 취급을 할 때 비린내가 발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기하게 드실 때 비린내가 거의 없을 뿐이지 취급을 하실 때는 비린내가 나고, 이걸 다루는 사람은 많이 느끼게 됩니다.

또 예상하신대로 작업자의 컨디션에 따라 느낌의 강도도 달라지겠죠.

드시는 분만 잘 못 느끼시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일단 이렇게 참치를 다룹니다.

해동을 한 후 해동지를 물기를 제거 후 숙성 전 1차 작업을 합니다.

껍질 벗기기, 피막 벗기기...

그리고 해동지를 넉넉히 준비해 1차 작업을 할때 도마위에 해동지를 깔고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되면 미끄러지지도 않고 도마에 냄새가 강하게 스며들지 않기에 여러모로 편합니다.

옆에 비닐봉지도 준비해서 작업이 끝날 때 마다 비닐봉지에 작업물 (사용한 해동지, 껍질, 피막...) 넣고 봉인을 바로 합니다.

그 이후 숙성을 한 후 썰어내기를 하면 훨씬 수월하고, 깔끔하게 작업이 됩니다.

해체와 썰기는 같은 도마로 계속 하다 보면 비린냄새가 교차 오염이 될 수 있어, 따로 사용 (순차적)편이 좋습니다.

일식당을 보셔도, 손질 된 참치를 깨끗한 도마에 써는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두번째 질문에 답은

매일 매일 작업을 하고 업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워낙 판매량이 많이 특정일에 작업을 할 수 없고 그때 그때 판매 현황을 보고 작업을 합니다.

물론 1주일 단위, 한달 단위 작업 스케줄은 있으나, 워낙 변수가 많아 매일 매일 아침에 작업 회의를 갖고 그날 그날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후기 남깁니다.

직장이 지방으로 옮겨지는 바람에 시름시름 앓다가 이제서야 정신차리고 참치를 준비해봤습니다.

손님으로 오신분들은 너무 맛있다며 각자 좋아하는 부위들을 선정해놓고 더 달라고 하더군요~

항상 즐기는 실장님 코스프레를 합니다~ㅎ

모두들 만족해서 너무 좋습니다.

역시나 이번에도 좋은 참치 제공해주신 샵모비딕에 감사드립니다.


Q - 이번에는 참치를 손질하면서 한 도마에서만 계속 작업을 해서 그런가요? 약간 참치에서 비릿내?가 나는 것을

볼수가 있었습니다. 부위별 손질하면서 닦아주면서 손질을 해야하는지~

비릿내가 어디서 살짝 나는지 짐작이 안가네용...

비닐장갑을 끼고 계속 했는데 그래서그런가요

손님들은 비릿내를 인지 못해서 다행이지만 저는 살짝 느낌이 오더라구요 흠흠

그전까지는 그런거 못느꼈는데 어제 유독 피곤해서 그런걸수도 있구요


Q 다음주에도 또 시켜먹을 예정입니다~

혹시 참치가 보충? 되는 날이 정해져있나요? 특정요일에 작업을 하셔서 업데이트 하시는거 같은데

어떤 요일에 작업을해서 업데이트 되는지 궁금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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