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즐기는 참치회문화를 선도하는 샵모비딕입니다.
저도 정작 부모님께 참치를 잘 대접해 드리지 못하네요.^^;;
명절때나 찾아뵙고, 해 드리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과 애정을 잘 표현 못 해 드려 죄송스럽네요.
회원님 말씀 처럼 저희 제품 중 비운?의 제품 중에 하나가 황새치 가마뱃살입니다.
"뼈"....그리고 "제품 크기가 크다" 이것 때문에 좋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중간뱃살과 가격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희한한것은 비슷?한 상황인 눈다랑어 복육의 경우 가격이 더 비쌈에도 불구하고 앞뱃살이 더 잘 팔립니다.^^;;
앞뱃살(가마부분)의 경우 손질이 까다롭기는 하나, 더 많은 기름기를 경험할 수 있어서, 더 맛이 좋은데...
안타깝습니다. ㅎㅎ
메까도로 한쪽을 작업하면, 가마1, 중간3-4, 뒷뱃살1 이렇게 나와서 무지 귀한건데...
가치를 아시는 회원님 역시 자주 드시는 잘 아시는 듯 합니다.~~~
저희도 항상 좋은 이용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석연휴, 한글날 연휴 등이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첫 월요일, 이번 한주도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오랜만에 추석 때 참치를 주문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은 많이 요리해드렸지만, 정작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는데 많이
못해드린거 같아서 죄송스럽더라구요~ 지인들께 대접할 때는 이것저것 골라보고~ 가격에 맞추느라 고민했지만, 부모님께 대접하는 참치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냥 좋은 건 막 담았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참치 손질은 그야말로 재미있었습니다.
접시도 없고~ 플레이팅도 신경 안쓰고~ 그냥 막 담는식으로 썰어서 담았는데, 부모님께서 맛나게 드셔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샵모비딕에서 이것저것 많이 사봤습니다만~ 좋은걸 아는 부위인데, 유독 손이 가지 않는 부위가 황새치 가마뱃살인거 같습니다. 뼈가 많아서
참 손질하기 어려운데요~그래서 그런가 이 제품에만 유독 후기가 적습니다~ 그래서 이쪽으로 올려봅니다~
앞쪽 뼈 바르는게 쉽지 않지만, 그래도 맛은 최고입니다!
초보 분들은(저도 초보입니다) 손만 조심하시면~ 차분하게 해체하실 수 있을 겁니다.
항상 좋은 참치 잘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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